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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틱톡이 '2024 트렌드 기자간담회: What's Next'를 개최해 틱톡의 올해 3대 트렌드로 △다양한 사용자층 확대 △엔데믹 효과로 자기계발과 여행 콘텐츠 증가 △K-콘텐츠의 글로벌 강세를 발표했다.
틱톡은 올해 숏폼 사용자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오픈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숏폼을 접한 경험은 30대(73.9%), 40대(65.8%)로 기록됐다. 또한 틱톡의 What's Next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해시테그 사용률은 △30대(조회수 400%) △직장인(294%), △취준생(376%) △부부생활(8116%) △워킹맘(1621%)를 기록했다. 틱톡측에 따르면 30대 이상 다양한 사용자층을 나타내는 해시태그와 부부·육아 등 가족 관련 해시태그 조회수가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전했다.
틱톡은 이러한 사용자 층 확대와 함께 K-콘텐츠·드라마·뷰티·푸드의 글로벌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틱톡측에 따르면 해외 사용자들과 소통하기 편리한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국내 크리에이터 및 사용자들까지 'K' 영문 해시태그를 적극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현호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매니저(GM)는 "틱톡을 통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사례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2024년에는 뷰티·식음료 등의 업계를 필두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틱톡을 미국·동남아 등 해외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트렌드를 생산하는 K-크리에이터도 더 많이 성장하면서 수익화 모델을 통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틱톡은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해서는 동남아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남아 시장은 K-콘텐츠의 영향력이 크고 두터운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뷰 뿐 아니라 리뷰 영상 제작, 배우나 배역의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K-콘텐츠가 재생산되고, 음악·음식·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K-콘텐츠 생산과 소비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앙가 아누그라 푸트라(Angga Anugrah Putra) 틱톡 동남아시아 운영 제너럴매니저(GM)는 "K-콘텐츠의 글로벌 트렌드 성공사례를 보면 동남아 크리에이터의 2차 창작물 콘텐츠가 시발점이 된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패스를 볼 때, 2024년 동남아시장은 K-콘텐츠의 글로벌 트렌드를 만드는 전초기지이자 허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올해 틱톡 글로벌과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음원 및 아티스트 Top 10도 공개했다. 틱톡의 글로벌 인기 음악 1위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였고,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Top 10 중 5팀(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의 케이팝 아이돌이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