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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빛으로 물드는 서울”…서울윈타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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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1.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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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도심 7곳서 동시 진행
서울, 뉴욕·시드니 잇는 카운트다운 명소로 탈바꿈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라이트 광화문 참고사진 /서울시
올 연말 서울 도심 내 명소들이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다. 연말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카운트다운행사는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버금가는 축제로 자리매김 한다.

서울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간 서울 곳곳에서 열린 겨울행사를 한데 묶은 초대형 축제를 개최해 서울윈타를 서울의 위상에 걸맞는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윈타의 모티브는 '빛'이다.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곳곳에서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고보 조명 등 빛과 조명 기술을 활용한 10가지 축제와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서울윈타는 다음 달 15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라이트 광화, 서울빛초롱축제, 송현동 솔빛축제 일제 점등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서울라이트는 광화문과 DDP에서 진행된다. 100년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에서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해 시각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110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열린다. 소나무 숲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지의 공간에 자연의 빛을 투영해 어둠 속에서 더 극명하게 드러나는 빛과 그림자로 초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해 낸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도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일대에서 행사 내내 진행된다.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매년 겨울 명소로 큰 사랑을 받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광화문 광장과 DDP에서 열리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연말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카운트다운과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보신각과 세종대로 구간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진행된다. 공개 추천으로 선정된 시민대표,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18명이 함께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을 하는 동시에 세종대로 한가운데 지름 12M 규모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면 신년의 여명을 장식할 예정이다. 도심 어디서나 송구영신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보신각·세종대로는 물론 DDP, 광화문광장에서 삼원 생중계된다.

이 외에도 서울윈타는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콘과 연계한다. 서울콘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기간 도심을 누비며 개인 채널을 통해 축제를 생중계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윈타를 널리 알린다. 12월 31일에는 보신각, 광화문광장, DDP에 모여 30억명에 이르는 구독자들과 서울의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윈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2일부터 유튜브와 SNS 등에서 축제의 기대감을 높여줄 홍보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타'는 서울이 글로벌 문화발신지 서울의 위상에 걸 맞는 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초대형 메가축제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포스터
서울윈타페스타 포스터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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