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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전통시장 김장비, 대형마트 대비 40% 이상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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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1.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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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중앙시장
서강석 구청장(왼쪽)이 마천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김장철을 앞두고 높은 물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송파구에서 알뜰하게 김장하는 법'을 소개했다.

21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대형마트에서는 36만 6000원이 소요되지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6만 5000원 저렴한 30만 1000원이다.

특히 송파구 내 전통시장 4곳(새마을시장, 방이시장, 풍납시장, 마천중앙시장)을 이용하면 서울 평균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 1포기 기준 서울시 평균이 9667원인 반면, 마천 중앙시장에서는 33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무 1개 기준 서울시 평균가는 3318원인 반면 방이시장에서는 1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28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입시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할인 이벤트가 마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밥상 물가는 주민들의 생활의 질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경제 부담이 계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주말농장 운영, 전통시장 이벤트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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