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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은 지금] 자녀 양육 고민 이제 끝…전성수 서초구청장, 아동친화도시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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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1. 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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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5일 오전 양육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
전 구청장 “부모특강 통해 육아고민 해결에 큰 도움 될 것“
[포토] 릴레이 부모특강 인사말하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마음을 들여다 봄(자녀와 나의 대인관계)'을 주제로 열린 2023 하반기 릴레이 부모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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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부모 특강이 다양한 육아고민을 가진 부모님들에게 꼭 맞는 교육이 되길 바랍니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서초' 조성을 위해 15일 오전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2023 하반기 릴레이 부모특강'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구청장은 구민들이 가지고 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육아 선배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갈등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함께 고민했다.

4세 아이를 육아 중인 한 어머니는 "평소 안된다는 제지를 많이 하게 된다. 안된다고 하다 보면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화내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전 구청장은 "어머니가 아이에 대한 기대감과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 때문인 것 같다"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아이에게 신경을 쓰고 주의를 줘도 아이의 행동이 나아지지 않아 고민 끝에 환경을 바꿔본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이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마음을 들여다 봄(자녀와 나의 대인관계)'을 주제로 열린 2023 하반기 릴레이 부모특강에서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운데)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초구 릴레이 부모특강은 아동·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향상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서초 부모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강은 11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총 5회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부모님들에게 인기가 좋아 신청 시작 후 한시간이면 다 마감된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은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전 구청장을 비롯해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서초구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 신청자들은 자녀를 양육하며 가졌던 고민이나 궁금한 점을 질문했고, 부모멘토 조 교수는 아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강은 오는 22일, 29일 총 2회 남았다. 22일에는 김미경 MKYU 대표가 자녀와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29일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발달 특성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마음을 들여다 봄(자녀와 나의 대인관계)'을 주제로 열린 2023 하반기 릴레이 부모특강에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전 구청장은 "서초구는 지난해 국제기구인 유니세프의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받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6월 실시한 부모 특강이 부모님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이런 열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명사들을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구청장은 이어 "내 아이에 대한 사랑과 고민들을 들으면서 (이 자리를) 잘 마련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강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가졌던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마음을 들여다 봄(자녀와 나의 대인관계)'을 주제로 열린 2023 하반기 릴레이 부모특강에서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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