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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에 지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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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11. 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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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3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지사를 수도인 아슈하바트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이 이번이 두 번째다. 정 회장은 지난 5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자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연달아 예방하는 등 대우건설 영업맨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추진 중인 2건의 비료 플랜트 공사에 대해 연내 계약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개소식에서 "지사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기업 그 이상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의 가교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기간중 한국-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도 참석했다.

대우건설이 수주 추진중인 프로젝트는 카스피해 연안인 발칸주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하며 연산 115.5만톤의 요소와 66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수도인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500km에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2도시 투크르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다. 이외에도 수도 아슈하바트 남서쪽 30km지역에 6만 4000명이 거주할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는 아르카닥 신도시 2단계 사업도 참여를 타진 중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가대표 건설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대우건설의 명성을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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