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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3분기 영업익 45억…전년동기비 5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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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10.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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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4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3%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056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했다.

전체 매출로는 1조 4682억 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약 91%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해 올해 매출 목표액 1조 6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수주 잔고가 실질적인 매출로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앰코테크놀로지와 3억 달러 공사 계약 맺은 '베트남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우수한 시공 품질 능력에 힘입어 착공 15개월 만에 완공, 조기 완공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도 냈다.

SGC이테크건설은 이날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3.07%인 10만3028주의 자사주도 소각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월 시장과 주주들 대상으로 공언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한 것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자사주 소각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소각함에 따라 유통 주식량이 감소되어 주식의 가치는 높아지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다.

SGC이테크건설은 해외 플랜트 시장을 적극 공략, 수익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완성도 높은 클린룸 설비 구축 능력을 입증하며 현재 앰코테크놀로지와 베트남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 클린룸 추가 수주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해 신규 발주처 발굴에도 매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건사업 부문에서는 영업정지에 대한 집행 정지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안정적인 도급공사 위주의 선별적 수주 전략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으로 해외 수주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따른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본연의 경쟁력 강화 통한 기업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며 주주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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