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일반공동융합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융합연구과제 지원을 했다.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융합연구 문화확산, 융합연구 성과 공유, 융합연구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문사회 분야와 국제적인 과학기술 발전, 예체능 등에 접목한 공동연구에 기여했다. 상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하며 공동학술활동을 진행해 왔다. 인문사회 분야 연구자 또는 인문사회 분야와의 융합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들의 길라잡이가 될 융합연구방법론을 발간해 인문사회 융합연구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융합연구 정보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융합연구 동향 분석 보고서 발간, 국내외 융합연구 사례집 등을 발간하여, 융합연구자들을 위한 참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9월부터는 학제간 융합연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전문학술단체로 융합연구의 개념을 홍보하며, 국내 관련 학회와의 유대는 물론 회원 상호 간의 협력 증진을 주 목적으로 융합연구학회를 설립했으며 설립과 동시에 융합연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 융합연구학회지(JTS)를 발간했다.
JTS는 발간 6년 차가 되는 2022년에 KCI 등재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우리나라 인문사회 분야의 대표적인 융합 학술지로서의 권위가 높아지고 전문가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져 더 많은 양질의 논문을 게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됐다.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인 노영희(연구소장·건국대) 교수를 필두로 인문사회 분야 융합연구 확산을 목적으로 한 법률 수립과 진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해 왔다. 노영희 교수는 융합연구 진흥법의 수립 방향과 융합연구 진흥을 위한 법률안을 필요성 및 제안에 관한 연구에서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과 지원체제정비,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개발 및 교과과정 개편, 대형과제개발과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융합연구의 브랜드 사업화로 추진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센터장은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사업을 지속해 온 6년 간 인문사회 분야 융합연구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홍보, 행사 운영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끊임없는 움직임 속에 국내 인문사회 분야 융합연구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인문사회 분야 학문의 융합연구의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은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는 사회 전반의 문제 해결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