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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KB부동산신탁에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KB부동산신탁이 낸 시공사 선정 입찰지침서와 도급계약서에 나온 정비구역이 확정된 정비계획과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한양아파트는 올해 초 신속통합기획안 확정으로 용적률 600%을 적용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직 이러한 정비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채로 시공사를 선정했다고 서울시는 보고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9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돼있어 행사가 열릴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제동을 건 만큼 시공사 선정 총회 를 여는 게 부담스러운 상황이됐다.
신탁사가 재건축 중단 원인을 제공하면서 제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