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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2025년까지 매출 25조·영업익 2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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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9.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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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5월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직원들과 함께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 의지를 다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9일 포스코이앤씨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디지털·스마트' 등 주요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새 비전을 선포했다. 앞서 지난 7월 포스코그룹이 철강·이차전지소재·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계획의 연장선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Going Green for Next Generation' 슬로건 아래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플랜트·인프라·건축의 틀을 뛰어넘어 융복합 시너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탄소저감과 그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코 비즈'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어반 비즈', 두개의 핵심 분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에코 비즈 분야에서는 탄소중립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하이렉스 핵심설비 EPC 역량 조기 확보로 저탄소철강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 강화와 국내 기반, 북미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사업 성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이차전지 분야서 세계 최고의 EPC사로 올라설 계획이다.

하이렉스는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모델이다.

또한 미래 사업의 핵심기술 선점이 중요한 만큼 해상풍력, 소형원전, 수소 등 청정 그린에너지 사업 참여를 위해 전문기술 회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미래 신에너지원 인프라 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어반 비즈 분야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스마트 도시를 기획하고, 안전·품질·생산성·수익성 등 전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친환경 그린라이프 상품 개발하고 모듈러 건축을 선도해 친환경 건축문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인프라 시설의 융복합화와 미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미래도시 탑 디벨로퍼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회사의 변화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격 없는 소통을 하며 자율과 창의를 기반한 실행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는 등 조직문화도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친환경 사업 중심 재편, 밸류 체인 확장, 수익성 증대 및 해외 사업 점진적 확대 등으로 회사의 리얼밸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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