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리 "러, 우크라 침공·극동 안보 악화"
"폴란드·한, 같은 생각·우려·미래 희망 공유"
두 총리, 군사 파트너십 논의...한, 폴란드 원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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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한 총리와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공군기지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폴란드의 이웃 나라인 러시아가 지금 우크라이나에 가하고 있는 것과 극동 지역의 안보 상황을 악화시키는 방식이 한국과 폴란드가 같은 생각·우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공유하게 한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1772~1795년 러시아·프로이센(독일)·오스트리아의 3국 분할 통치 이후 1918년까지 무려 123년 동안 나라를 잃었으
며 1919년 독립했으나 1939년 나치 독일의 침략을 받았고, 1947년부터 1989년까지 소련의 위성 국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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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우리는 문명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단결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점점 더 많은 공통의 경제 및 방위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폴란드는 러시아와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량의 군사 장비를 제공했으며 자국 억지력과 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 등으로부터 집중적으로 무기를 구매하고 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폴란드의 한국산 무기 대량 구매가 이뤄진 2022년 양국 간 경제 교역 규모가 100억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더퍼스트뉴스'는 두 총리가 폴란드가 한국제 무기의 자국 내 생산 지원을 원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군사 무기와 장비에 관한 파트너십에 관해 논의했고, 한국은 폴란드의 원자력 발전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만나 원전·수소 등 에너지 분야, 고속철도 등 인프라 부문, 방위산업 등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이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