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서초3동 사거리 왕복 10차선 도로에 예술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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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오는 16~17일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 is the Music'을 주제로 △음악 예술로 행복을 주는 '음악 선물 축제' △세대·종교를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 △35년 청년 서초를 기념하는 '젊음의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친환경 축제' △편안하게 즐기는 '안전한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2시부터는 염광고교의 50인조 관악대의 오프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거대한 아스팔트가 도화지로 변신하는 '지상 최대 스케치북'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아이,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해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DJ 한민의 EDM 파티와 안무가 허니제이의 댄스공연도 펼쳐진다.
17일 메인무대에는 폐막공연과 함께 음악의 카펫이 깔린다. 폐막식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립국악원이 포문을 연 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갈라쇼를 선보인다. 래퍼 지코도 무대에 올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반포대로 밤하늘을 수놓을 5만 발의 불꽃 파티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 기간 안전요원, 민간단체 무술 유단자 자원봉사, 경찰 등을 배치해 안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흐름을 위해 16일 오전 12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이 일상 속 자유와 행복한 음악 선물을 가져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