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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의원과 함께 ‘어르신 건강동행’ 성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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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9.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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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어르신 건강동행 성과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2023년부터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시민과 함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12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어르신 건강동행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이날 성과대회는 시상식과 우수사례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프닝 영상을 통해 서울시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추진해온 사업 현장을 보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제1회 어르신 건강동행 시상식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 5개 의료기관과 5개 보건소에 상장을 수여한 후 '어서와요!, 어르신을 위한 마음이 모이면 건강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아래 서울시와 동네의원, 어르신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동네의원과 보건소가 건강동행서비스를 제공했던 우수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취약계층 발굴 전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과 어르신 건강에 기여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건강동행사업을 기반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유사사업을 통합,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원스톱 통합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를 설치하는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 어르신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통합형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로 재편해 모든 자치구(1개구 4개 센터)에 설치한다. 2027년까지 25개구 100개 센터를 목표로 구축한다. 이곳에서 어르신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해 수요자 중심의 완결성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를 거점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터전 안에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단계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이 건강동행 사업을 참여하고 있는데 이제 앞으로 점점 참여하는 수가 늘게 될 것"이라며 "손목시계 차신 후에 운동도 하시고 뭘 드시는 지 기록하는 손목닥터 9988도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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