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전시, 토크 콘서트, 조향 클래스 등 체험·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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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8~27일 북촌·서촌·은평한옥마을 일대에서 '2023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서울한옥위크는 한옥 관람과 함께 음악회, 전시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은 평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한옥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한옥'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오픈하우스 한옥에는 서울우수한옥을 포함해 북촌 5곳(휘겸재·양유당·청원산방·아름지기 안국동 한옥·미온가 바이 버틀러리), 은평한옥마을 4곳(서희재·비자인·정다운 집 ·한문화체험관) 등이 참여한다.
또 한옥과 관련된 전시·체험·공연이 개최된다. 일러스트 작가 긴숨, 재단법인 아름지기, 국립수목원과 함께 옛 것의 가치를 조명하고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변주한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한옥을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는 한옥 큐레이팅과 한옥 분야 건축가·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한옥에서 즐기는 조향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개관한 한옥 파빌리온 '짓다'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선선한 가을 저녁의 정취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한옥, 한 음(音)' 음악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시는 한옥위크 기간 숙박에 한해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NS로 서울한옥위크 행사 소식이나 이미지, 참여 후기와 함께 '#서울한옥위크' 해시태그 게시물을 업로드한 참여자를 추첨해 서울한옥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서울한옥위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조향체험과 한옥토크, 음악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은 서울한옥포털과 서울한옥위크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시대와 공간, 세대를 초월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서울한옥의 새로움과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