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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엔솔, 미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총 76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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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3. 09. 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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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지사 "현대차-LG엔솔, 배터리 공장에 20억달러 추가 투자"
"총 75억9000만달러 투자, 8500개 일자리 창출"
2028년까지 연 30만대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 공장 건설
조지아주 지사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지사가 2020년 1월 13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주정부 청사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애틀랜타=하만주 특파원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키로 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에 20억달러(2조65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기차 제조시설과 배터리 합작법인에 모두 75억9000만달러가 투자돼 향후 8년간 85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사장은 "이번 투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미국의 전기차 전환을 주도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강화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앞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월 조지아주 공장에 2028년까지 5조7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에 연간 약 30만대 물량의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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