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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인천은 앞서 2021년 한 해 동안 35% 급등 한 뒤 현재까지 누적 하락폭은 2022년 1월 ~ 2023년 8월까지 15%이었다. 최근 가격 반등은 인천에서도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송도, 청라 등이 이끌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8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가격 움직임이 없었으며 경기·인천 일대도 보합을 기록했다. 다만 신도시는 0.01% 하락해 다른 지역과 대비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오르며 3주 연속 상승했다. 변동률은 낮았지만 동대문, 동작, 서대문 등 상승한 구가 크게 늘어나며 하락 지역을 압도했다. 반면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내며 하락세가 사실상 멈춘 상황이다. 막바지 휴가철도 끼어 있어 가격 움직임도 제한적이었다. 서울은 25개구 중 상승 5개구, 하락 4개구로 상승 지역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 등 고가 지역에서 시작된 거래량 증가와 오름세가 점차 중저가 지역들로 퍼지는 모양새다. 서울 전세가격은 1년2개월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이후 이번주를 포함해 3주 연속 올랐다. 이처럼 시장이 우려했던 역전세 우려감이 낮아지면서 향후 매매시장 움직임에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등 고가지역에서 시작된 상승 흐름이 중저가 지역으로 점차 퍼지고 있고 인천에서도 송도, 청라, 영종 경제자유구역처럼 기반시설이 양호한 신축 위주로 수요가 살아나는 분위기" 라면서도 "정부와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완화된 대출 규제를 옥죄는 움직임도 있어 매매시장이 자산과 소득이 부족한 수요층들을 중심으로 다소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