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우주 강국 인도, 미·소련·중국 이어 4번째 달 착륙 국가
착륙 시점, 해 뜨는 23일 설정
해 뜬 2주간 태양열 가동 탐사선, 각종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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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O는 이날 달 착륙선 비크람(Vikram)과 탐사선 프라기얀(Pragyan)이 달의 남쪽 극지방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찬드라얀은 힌디어와 산스크리트어로 '달 탐사선'을 의미하며, 비크람은 인도 우주연구의 아버지 비크람 사라바이 박사의 이름에서 땄고, 프라기얀은 산스크리트어로 지혜를 뜻한다.
이번 착륙 성공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가 발사한 달 무인 탐사선 '루나-25호'가 지난 19일 달 표면과 충돌해 소멸한 지 나흘만으로 인도 우주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준다. 인도로서는 2019년 9월 찬드라얀 2호가 달 착륙에 실패한 지 3년 만에 성공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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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얀 3호는 앞으로 달 표면의 광물 구성의 분광기 분석 등 일련의 실험을 2주 동안 수행한다. 인도가 23일을 착륙 시점으로 선택한 것은 이날이 착륙 지점에서 태양이 뜨는 날이기 때문이고, 2주 후 해가 지면 미션이 종료된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NYT)가 설명했다.
착륙선과 탐사선이 태양열로 구동되기 때문이다. 찬드라얀 3호는 달 표면에서 다양한 기기를 사용해 열·지진·광물학적 측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ISRO 측은 "달 남극에 착륙하면 인도는 실제로 달에 물 얼음이 있는지를 탐사할 수 있다"며 "이는 달의 지질에 관한 누적 데이터와 과학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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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착륙 장면은 유튜브로 중계돼 약 7000만명이 시청했으며 이보다 더 많은 인도인이 TV를 시청했다고 NYT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