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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권 확 늘린다…서울시, 장애인 버스 운영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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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8.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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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장애인버스 프로그램 및 운영 확대
문화·관광이동 지원…교통약자와의 동행 나서
서울시장애인버스+홍보사진
서울시 장애인버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기존 대형버스 위주였던 장애인버스 운영방식을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버스는 다음 달부터 기존 3대→총 8대로 확대(대형 1대·중소형 4대 증차)되고, 성묘·관광을 활용한 소형버스 신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용기간은 앞서 1박2일에서 2박3일로 변경됐다.

장애인버스 운영방식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시는 교통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형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추석 3주 전부터 성묘지원버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내 명소를 순회하는 전세버스를 운영해 도심고궁, 한강, 남산순환로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동행시티투어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장애인 동행 나들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9월에는 양평치즈마을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10월에는 단풍놀이·한강 나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대상은 서울시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동반 보호자다. 신청은 90~2일 전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동행시티투어, 성묘지원버스,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장애인의 관광 참여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며 "여가 이동은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직결된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버스를 활용한 관광·교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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