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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부터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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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8.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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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버스01번
서울동행버스 01번 /서울시
서울시가 21일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위해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버스다. 시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서울동행버스는 민선8기 시정철학인 동행과 창의행정을 모두 집약한 대표적인 교통정책이다.

서울동행버스는 서울 출퇴근 인구가 높고, 지하철 등 타 수단으로 연계할 버스 노선이 필요했던 지역을 우선 고려해 화성시 동탄과 김포시 풍무동을 먼저 찾아가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노선인 서울01번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강남역에 정차하며, 경부간선도로 반포IC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하던 경로를 반대방향으로 운행해 효율을 높였다. 서울02번은 김포시 풍무동 홈플러스를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동행버스는 광역버스 수요가 높은 지역, 지하철 부재 등 교통 소외지역, 고정된 노선이 아닌 한시적 노선 등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시는 첫 번째 서비스 개시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동행버스가 필요한 곳을 찾는 등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러분의 출근길, 서울이 모시러 갑니다'라는 주요 문구를 부각한 버스 랩핑 디자인을 통해 시민 홍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근교에서 매일 고된 아침을 맞는 수도권 주민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빠르고 편리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정책 노하우를 모두 집약해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두 개 노선의 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수요처를 발굴하는 등 서울동행버스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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