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잠 설치는 서울 도로변 아파트…소음 저감 설계 주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7010015671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7. 27. 09: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토브 청담' 투시도
'토브 청담' 투시도/(주)주성알앤디
서울 지역의 도로변 주거단지가 기준치를 웃도는 소음에 노출되고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서울 주거지역 (용도지역 가 및 나지역) 의 도로변 낮 시간대 (오전 6시 ~ 오후 10시) 소음도는 평균 70dB (데시벨)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는 주간 소음도 기준치인 65dB 보다 높다. 심야 시간대 소음은 더 컸다. 서울 도로변 지역의 오후 10시 ~ 익일 오전 6시 밤 시간대 소음도는 67dB로, 야간 기준치인 55dB보다 높았다.

실제 세계보건기구 (WHO) 는 향후 미세먼지 다음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소음공해를 꼽기도했다.

도로변 주거단지의 대표적인 소음 원인으로는 차량 및 이륜차가 꼽힌다. 등록대수 증가와 그에 따른 통행이 활발해지면서 주변 주거단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도 소음 저감 시스템을 도입해 호응을 얻는 사례가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3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 는 평균 51.7대 1의 청약결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음벽 설치와 고급 창호 적용을 통해 소음 저감을 도모한 것이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에 공급된 '펜트힐 논현' 역시 대로변 소음을 최소화하는 커튼월 시공 방식 등을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소음 저감이 분양시장의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도 신규 공급 단지에 소음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는 등 수요자 확보에 힘쓰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주성알앤디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소음 저감 시스템을 도입한 주거시설을 선보인다.

㈜주성알앤디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2-9번지 외 2필지에 조성하는 '토브 청담' 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8층 ~ 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 157.95㎡ 22가구·펜트하우스 2가구·오피스텔 전용 83.65㎡ ~ 100.19㎡ 18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토브 청담' 은 왕복 12차선 규모의 영동대로와 맞닿아 있는 고급 테라스하우스다 . 수면 방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부의 경우 단열 및 방음 기능이 우수한 친환경 건축자재인 점토벽돌을 마감재로 사용한다.

생활공간 내부는 독일의 세계적인 명품 시스템 창호인 슈코 창호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수 알루미늄 합금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강도를 보유한데다, 수많은 내구성 테스트 등을 거쳐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슬림한 외관 디자인 등 차별화되는 심미적 요소도 갖추고 있어 해외 유수의 랜드마크 빌딩이나 최고급 주거시설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암막 블라인드를 비롯해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 조명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토브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