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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만난 박진...“오염수 국민 안심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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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7. 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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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전날(8일) 외교부 청사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의 안전성을 평가한 IAEA 종합보고서 설명을 들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그로시 사무청장을 접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의 과학적인 안전성 검증과 IAEA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에 따라 오염수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안전성이 검증돼야 한다"며 "국제법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IAEA 창설 회원국으로서 핵 비확산 및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에서 IAE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며 지난해 9월부터 1년 간 우리나라가 IAEA 이사회 의장국 역할을 수행한 것을 상기했다.

앞서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한 그로시 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에 관한 IAEA의 '최종 보고서'를 일본측에 전달했다.

당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측이 계획대로 방류하면 인체·환경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 등의 내용이 명시돼 있었다.

한편 그로시 총장은 방한 마지막 날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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