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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다…오세훈 “끊임없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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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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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영플러스서울' 오픈
오 시장, 6일 개소식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명예멘토'로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용산 베르디움프렌즈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앞으로 영플러스서울에서 여러분과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롭게 사회로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로 직접 나섰다.

오 시장은 6일 오후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청년안심주택 베르디움프렌즈 내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영플러스서울' 개관식에 방문해 청년들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 시장을 비롯해 성악가 조수미씨,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토] 서울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개소식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성악가 조수미씨(오른쪽 두번째)와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왼쪽 세번째)과 함께 6일 오후 서울 용산 베르디움프렌즈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오 시장은 개관식에서 조수미씨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명예 멘토로 가입해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등 고민에 대한 적극적 동행을 약속했다. 조수미씨는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일상교육(금융, 주거, 노무·법률, 인문학, 마음건강) 프로그램인 '배움마켓'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관리시스템 구축을 후원했다.

오 시장은 "무엇보다 이 공간이 더 뜻깊은 것은 청년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도 내고 직접 공간 구성도 하고 어떤 콘텐츠가 들어가야 할지 결정도 해주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들이 스스로 이렇게 만나서 함께 응원하고 서로 사귀고 하다 보면 앞으로 에너지 있는 변화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영플러스서울은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자립 실현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적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영플러스서울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심리정서부터 주거·생활안정, 일자리·진로, 금융·경제·법률 등 자립에 꼭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활동공간에는 이색동물(도마뱀, 거북이)과 플랜테리어로 특색 있게 꾸몄다. 자조모임·동아리 등 심리정서 지원활동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세번째)이 성악가 조수미씨(왼쪽 두번째)와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6일 오후 서울 용산 베르디움프렌즈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에서 명예 멘토 가입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eileen5030@
또 자립준비청년이 판매하는 제품이나 취업용 포트폴리오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와 상품진열대를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갤러리와 상품진열대는 자립준비청년 판매 물품, 취업용 포트폴리오를 비치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마켓그리니' 등과 연계해 판로 다양화를 모색하고 QR코드로 온라인 판매연결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현장의견을 수렴해 운영시간·방식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영플러스서울을 이용해 여러분과 끊임없는 소통을 할 것"이라며 "심리·정서지원, 생활안정, 진로지원, 주거지원까지 여러분들이 힘을 내 독립된 사회인으로 사회에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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