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시민 뼈 건강 지킨다…서울시, 골다공증 예방관리 기반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05010002986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06.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울특별시청 전경9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소리없는 도둑'이라고 불리는 골다공증의 예방관리를 돕는다.

시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매년 평균 7.4%씩 증가하고 있다. 또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여성이 37.3%이며, 남성은 7.5%로 집계됐다.

골다공증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골절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제때 치료받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골밀도검사'를 통한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60세 이상, 50세 이후 골절 경험자, 골다공증 가족력 있는 사람 등 시민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상담·치료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단체, 보건소와 협력한다.

시는 검사, 진료상담, 병원안내 등 '골밀도검사 표준지침'을 마련해 보건소별 검사 편차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질환관리를 지원한다. 민간 병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검사 후 약물 처방이 필요한 시민에게 정밀 검사 및 처방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시는 또 골다공증 질환 안내 및 캠페인, 영상자료,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배포해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린다. 골다공증 질환정보·관리 안내책자에 골다공증 질환 정의와 원인, 치료 및 예방·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수록하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골다공증 QA(뼈문뼈답) 등을 제작한다.

이 밖에도 골밀도검사 후 골다공증, 유소견자에 대해 단순한 병의원 안내와 정보 제공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각 보건소에서 직원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시행하며 필요시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전문가단체와 협약으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골다공증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의 100세 건강시대에 대비해 골다공증·골절 예방을 위한 서울시-전문가단체-병의원-보건소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