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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스라엘 리더 한자리...“첨단기술 통해 놀라온 경제성장 이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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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6.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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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라엘원네트워크, 2023 서울정상포럼 개최
정치, 미디어, 비즈니스 협력, 공동미래 방안 논의
캡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3서울 정상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 이스라엘 원 네트워크
대한민국과 이스라엘 정상급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이스라엘원네트워크 (Korea Israel One Network ; KION)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3 한국-이스라엘 원네트워크 서울 정상포럼'을 개최했다.

민경욱 전 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정치·안보, 비즈니스·기술, 미디어 및 인도주의 협력, 공동미래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미국·이스라엘 3국 동맹 체제를 구축해 양국이 직면한 국방·안보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기조발제를 통해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은 척박한 환경속에 우수한 인적자원과 첨단 과학 기술로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이스라엘 두 나라는 오늘의 성공을 이루어 내기까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 간 동맹 관계를 보다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미래지향적 동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 미국, 이스라엘 이 세 국가는 신앙의 동맹, 승리의 동맹"이라며 "이 세 나라가 확고한 가치와 신념을 가지면 반드시 인류의 행복과 공동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니 아얄론 전 이스라엘 외교부 차관은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은 비슷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과 이스라엘, 미국이 '황금의 삼각관계'를 만들어 보다 많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 키온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미디어, 인도주의 협력분야의 정상급 리더들을 통해 양국간 역사적 배경과 미래 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올 변혁과 글로벌 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나누며 동반국가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한국이스라엘원네트워크 한국대표단이 예루살렘을 방문해 이스라엘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엔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과 유대인 리더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미국-이스라엘 3국동맹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정부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FTA)를 맺었다. 최근 UN에서 결의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투표 과정에선 이스라엘이 공개적 인 지지를 해준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조해진 국회의원, 민경욱 전 의원, 도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대니 아얄론 전 이스라엘 외교부 차관, 플루어 나훔 예루살렘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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