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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0청년 요금제 혜택 강화…가입자 100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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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6.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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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0 청년 요금제', 0(Young)心 제대로 잡았다./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난 1일 만 34세 이하 5G이용자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0 청년 요금제'가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혜택 강화하며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SKT가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만 19세~34세의 자사 5G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신규·기기변경 및 요금제 변경 시에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한 비중이 73%에 달하는 등 출시 후 SKT 청년 이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향후 0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해 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0 청년 요금제가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내세워 합리적·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 고객의 니즈에 제대로 부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0 청년 요금제는 5G 일반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최대 50% 더 제공하고, 기존 약정·결합 할인을 유지하면서도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청년 맞춤형 혜택은 물론 기존 T 멤버십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T 멤버십 혜택인 커피·영화·로밍 할인과 초기 가입 혜택인 무신사, 우티(UT) 택시 할인쿠폰 등 0 청년 요금제의 특화 혜택을 이용한 고객은 전체 가입자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0대(만34세 이하)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인기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0 청년 요금제 가입자 중 30 대(만 30~34세) 비중은 약 30%로 만 25세~29세 비중(37%)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SKT는 다음달 1일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7종에 더해 0 청년59(월 5만9000원)에 선택 적용 가능한 맞춤형 옵션 4개를 신설, 0 청년 요금제는 총 11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SKT는 오는 8월31일까지 무신사와 우티 택시 할인권 및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11월까지 공유·테더링 데이터 제공량을 두배로 늘려주는 0 청년 가입 프로모션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 청년 세대를 위한 '헤헤혜택 더줌' 캠페인 일환으로 △청년 이용자 T멤버십 '0 day(영데이)' 혜택 강화 △청년 세대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불티나마켓' 운영 △한정판 T 로밍 카드 패키지(8월) · T1 친필 사인 굿즈(10월)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0 래플' 이벤트 등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진행한 0데이 혜택 이용 건수는 지난 5월 대비 4배가 늘어난 80만건으로 월말에는 100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 불티나마켓은 하루 평균 500여명이 찾았다.

아울러 SKT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 군 장병 이용자와 LTE를 사용 중인 만 34세 이하 이용자를 위한 청년 혜택도 넓혔다.

먼저 군 장병 이용자를 위해서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군인 인증 앱 밀리패스와 제휴를 맺고 상품 가입 관련 업무 처리 편의성을 높였다. 제휴 이후 밀리패스 인증을 완료한 군인 은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모바일 T 월드에서 '0 히어로'를 가입한 군인의 90%는 밀리패스 인증을 활용했고 특히 주말과 휴일 이용 비중이 높았다. 고객센터나 대리점 영업 시간에 상관없이 인증이 가능한 밀리패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또 SKT는 8월부터 군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0 청년 요금제의 커피, 영화 할인 혜택을 월 2회로 확대해, 외부 활동이 한정돼 혜택 사용 기회가 적은 군인들도 0 청년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 1일부터 LTE 청년 전용 요금제인 '0 플랜'의 가입 연령도 기존 만 24세에서 만34세로 확대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6월 한달 간 0 플랜 신규 가입한 이용자 중 절반 가량(47%)이 만 25세~34세 연령대로 나타났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0 청년 요금제를 통해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과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 고객층에 진정성 있게 다가설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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