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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중개사고 책임지는 ‘지킴중개’ 7월 강서구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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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6. 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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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직방은 중개사고를 책임지는 '지킴중개'를 오는 7월부터 서울 강서구서 시범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킴중개를 통한 매물 거래는 △전문인력의 1:1 매물 현장 검증 △무사고 부동산 중개 경력이 확인된 공인중개사와의 제휴 △계약 분석 전문가의 위험성 정밀진단의 3단계를 거친 뒤, 직방이 자회사 온택트부동산중개파트너스를 통해 최종 계약서에 공동 날인한다. 공인중개사의 고의 또는 과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개사고의 책임을 함께 지겠다는 의미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전문 중개법인 자회사를 통해 공동날인함으로써 중개사고 발생의 책임까지 지는 것은 직방이 최초다.

빌라·다가구주택 전세사기 및 허위매물 등으로부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킴중개를 시작하게 됐다고 직방측은 설명했다.

지킴중개 매물은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 검증한 최신 매물 정보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인으로부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정보 확인을 마친 매물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대조한 뒤, 최종 확인 일자와 함께 매물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전 매물을 VR 카메라로 촬영하여 360도 3D View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공간감 왜곡 없는 사실 그대로의 매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임대인의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와 금융권 연체 여부 등을 기반으로 한 안심 임대인 인증 서비스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방은 정부가 출시한 HUG안심전세앱 배너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정부에서 권장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는 물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 취득이 용이해지도록 돕는다.

지킴중개 매물 계약서는 제휴 중개사는 물론 전문중개법인의 계약검수팀이 철저하게 이중검수한다.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계약검수팀은 전문 변호사가 포함된 직방의 법무 조직과 함께 검증한 중개 계약을 통해 지킴중개 제휴 중개사들이 작성한 계약서를 이중으로 검토하고 각 항목에 대한 위험성을 확인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지킴중개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잃어버린 중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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