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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GS건설·, 소형 모듈러 주택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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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5. 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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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 사진 (1)
류재철(왼쪽)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과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가 30일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GS건설
LG전자와 GS건설이 손을 맞잡고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활용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와 GS건설은 30일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에너지·냉난방 공조 기술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 및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 기술과 결합해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와 같은 고효율 냉난방 제품과 워시타워 컴팩트,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해 스마트코티지 상품화와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GS건설은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Pre-fab)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코티지의 설계·생산을 담당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가 시골의 오래된 집을 대체하거나 청년들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된다면 도시 인구의 유입을 늘리고 지방 인구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과 이향은 H&A CX담당 상무,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 홍기상 건축기술연구센터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이번 양사의 협력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의 개척"이라며 "프리패브 기술과 스마트홈 서비스의 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사장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LG전자 가전과 전문적인 프리패브 기술력을 자랑하는 GS건설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전과 건축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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