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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서 ‘오솔숲 책소풍’ 개최…책경매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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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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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재 오솔숲 책소풍 포스터
양재 오솔숲 책소풍 포스터 /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양재천변 오솔숲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 '오솔숲 책소품'을 진행한다.

오솔숲 책소풍은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책문화를 즐기도록 독서공간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사연이 깃든 도서를 소개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추억이 담긴 도서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추억의 도서 경매'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10명의 판매자가 경매에 참여해 나에게 힘이 되어준 도서, 첫 해외여행에서 구입한 도서 등 소중했던 책에 대한 추억을 사람들 앞에서 공유하고 책 경매를 붙일 수 있다.

또 특정 주제에 맞는 책들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북큐레이션인 '오솔숲 작은 책방'을 진행한다. 식물과 함께하는 삶, 건강을 위하여, 독서는 예술이야 등의 주제로 좋은 책들을 사서들이 소개하고 내용을 설명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토리텔링의 그림책과 함께 피아노로 클래식을 소개하는 음악팀 '클랩'의 그림책 콘서트가 개최최며, 재즈밴드 '리치파이'의 디즈니 영화 주제곡을 재해석한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1일 진행되며,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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