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10배...대국민 서비스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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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로부터 특수자료 인가를 받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북한 자료 총 900종 5244권 구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자료 단행본은 837종, 정기간행물 63종"이라며 "그 안에는 자료들은 추후 데이터베이스화 시켜서 정보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자적으로 규모확보하는 만큼 투자규모가 10배 이상 규모가 늘어났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통일부는 수년 간 연간 2000~3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북한자료를 구입, 북한자료센터 등에 공개해 왔다. 다만 올해 구입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은 이전보다 북한의 국경 봉쇄 상황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는 9월 경기 고양시에서 착공식이 예정된 통일정보자료센터 개관에 맞춰 자료를 구비하는 차원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통일부는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 자료 대국민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자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통일정보자료센터는 올해 연말에 착공할 예정으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인권 실상 카드뉴스 제작 목적에 대해 "국민들의 북한인권 관심 촉구와 북한 인권 개선 압박이 목적"이라며 "지난 2017년 이후 나온 북한인권보고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