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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울 자치구 최초 ‘뇌 산소포화도’ 기반 치매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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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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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구민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뇌 산소포화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뇌 산소포화도 측정 기반 인지선별검사'를 운영한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구에서 새롭게 도입한 뇌 영상장치와 검사프로그램을 활용해 종합적인 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치매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일상에서의 선택과 판단 등을 가능케 하는 '인지기능 검사'와 뇌 혈관과 자율신경계가 얼마나 튼튼한지를 나타내는 '뇌 혈류 조절검사'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등을 검사지를 통해 평가하는 인지선별검사도 병행한다.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뇌 산소포화도 검사 20분, 인지선별검사 20분으로 총 40분이다.

검사 후에는 AI분석 결과에 따라 검사자에게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방법, 식이요법 등의 학습자료와 뇌 건강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또 뇌 건강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신경 심리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의료기관 연계 등 전문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뇌 산소포화도 측정 기반 인지선별검사 관련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치매예방 시스템을 마련해 '치매안심도시 서초'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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