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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내려 지난주(-0.11%)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되고 일부 선호도 높은 지역이나 단지 위주로 수요 발생하면서 집값 하락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서초(0.04%)·강동구(0.01%)는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서초구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한 것은 2022년 8월 셋째주 하락을 기록한 이후 36주 만이다. 강동구는 3주만에 재상승했다. 송파구(0.04%)는 오금·문정동 소형 평형이나 중저가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
강남4구 중 강남구(-0.01%)를 제외하고 모두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강남4구(0.02%)도 상승 전환했다.
경기(-0.22 →-0.17%)와 인천(-0.07%→-0.02%)은 지난주 대비 낙폭이 줄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0.24%)는 개발 호재를 안은 남사읍 위주로, 수원시 영통구(0.07%)는 망포·영통동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17%→-0.14%)도 지난주 대비 낙폭이 줄었다. 세종(0.07% → 0.17%)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새롬·소담·다정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하락해 지난주(-0.17%)보다 낙폭이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20% 내려 전주(-0.24%)대비 낙폭이 줄었다.
서울(-0.20% → -0.17%)은 신규 입주예정 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면서 전체 하락폭은 축소됐다.
경기(-0.31% → -0.28%)와 인천(-0.22% → -0.15%)도 전주대비 낙폭이 감소했다.
지방(-0.21% → -0.18%)도 지난 주 대비 하락폭이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