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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하월곡동 70-1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한 저층주택과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지역으로, 녹지공간과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특히 과거 월곡천을 따라 자연스레 형성된, 협소한 비선형의 골목길이 유지되어 생활의 불편은 물론, 가로 단위의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도 제약으로 작용했다.
서울시는 △도심속 쉼터가 되는 녹지·문화·여가거점 조성 △오동공원으로 이어지는 열린 경관 및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형성 △차별화된 공간계획이 있는 생활 가로 조성 △주변지역을 이어주는 유기적인 동선 체계 마련 등 4가지 기획원칙을 마련했다.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연내 정비계획 입안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에 따라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신속통합기획이 사업의 속도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파급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