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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임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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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4. 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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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해외건설협회는 5일 해외건설 임원간담회를 열었다. /제공 = 해건협
해외건설협회는 5일 해외건설 임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외교부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을 초청해 최근 사우디를 중심으로 변화되는 중동정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동 주요국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국장은 "사우디의 최근 움직임은 미국과 중국이라는 양극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며 "중동사업을 수행하며 주변국과의 관계도 고려해야는 등 정치적 민감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동의 전체적인 정세는 안정되고 있다고 분석되므로 이라크, 리비아 등 국가도 진출하기에 적합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박선호 해건협 회장은 "3년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의 수주실적을 달성한 것은 우리 해외건설의 저력을 보여준 것으로, 올해도 범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나 유관기관들의 대규모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고유가로 인한 중동 산유국의 대규모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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