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2H 한반도 전개…연합공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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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 대면 협의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7일 서울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 등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 김 대표와 후나코시 대표는 이번 협의를 위해 6일 입국, 이날 한·미, 한·일 북핵수석대표협의가 각각 이뤄질 전망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일 수석대표는 회담에서 북한 도발에 따른 엄중한 한반도 정세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도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번 3국 협의는 역내 안보를 강화하고 공동 이익을 증진시킬 예정"이라며 "미국, 한국, 일본 3국 관계를 보다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후나코시 대표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자격으로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양국 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경제안보대화 신설, 국방당국 국장급 '2+2' 안보정책협의회 재개 방안 등이 협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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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 공군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지난달 6일 서해 상공에서 한국 공군 F-15K·KF-16 전투기와 연합공중훈련을 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일각에선 지난주 미 해군 항공모함 '니미츠'(CVN-68)에 이은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재전개는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앞서 지난달 북한은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연습 기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비롯,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무인수중공격정 등을 동원해 무력시위를 벌였다.
이번 달에는 김일성 주석 생일 111주년(태양절·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제1비서 추대 11주년(11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 11주년(13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1주년(25일) 등의 일정에 맞춰 도발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