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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3월 기준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6.2포인트 하락한 72.2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건설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경기실사지수다. 기준선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지난해 11월 CBSI는 1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52.5를 기록했다. 이후 작년 12월 54.3, 올해 1월 63.7, 2월 78.4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오름세가 4개월 만에 꺾였다.
건산연 관계자는 "3월에 주택과 토목 등 신규 수주 위축으로 건설 경기 회복세가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건설 신규 주택수주 지수는 59.1로 전월 대비 10.9포인트(p) 줄었다.
4월 전망 지수는 3월 대비 17.9p 높은 90.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건산연은 4월 수주가 일부 회복되면서 지수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