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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알뜰폰 비대면 개통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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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3.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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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보이스피싱에 의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보이스 피싱 피해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 7126건으로, 유형별로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13만 1427건(57.9%), 지인사칭 7만 7655건(34.2%), 기관 사칭1만 844건(7.9%) 순이었으나, 2023년 1월 기준 지인사칭 피해 건수가 74%로 증가하며 보이스피싱 악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알뜰폰 비대면 개통이 보이스피싱 범행 수단의 일부로 악용되고 있다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됐다. 이에 KT엠모바일은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가입 기준 강화와 지속적인 피해 예방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지난 3일, 2022년 12월 26일 이후 신규 가입한 이용자 약 8만여 명 대상으로 가족, 지인, 기관 사칭에 의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최신 피해 사례 △피해 조치 방법 등을 기재한 문자 메시지 안내를 진행하였다.

KT엠모바일은 지난 2022년 12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제공하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가입 안내 홍보 활동과, 55세 이상 정보소외 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주의 문자 발송(전체 가입자의 26.3%) △금융범죄 예방 문자 발송(전체 가입자의 16.3%)을 하며 다양한 이용자 피해 예방 정보제공 노력을 기울여 왔다.

피해 예방 정보 제공 외에도 '셀프개통' 가입 회선 수 제한, 만 65세 이상 이용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니어 전화 안심' 요금제 2종 출시 등 고객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4월 이후에는 피해 고객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개통에 사용된 유심 재사용 제한과 개통에 사용된 접속 IP 추적 등의 방안도 적용할 계획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엠모바일은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예방 정보를 지속 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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