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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고점자 몰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최고 75점·최저 6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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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3. 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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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아파트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전원준 기자
1순위 청약에 2만여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아파트 단지에 청약 고가점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 최고 가점은 75점이었고, 최저 가점도 63점에 달했다. 관건은 '계약률'이지만, 청약 가점이 크게 높아진 만큼 계약률도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당첨 최고점은 75점으로 전용면적 84㎡B형에서 나왔다.

청약가점은 84점 만점이다.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을 따져 점수를 산정한다.

전용 84㎡B 타입에 이어 전용 59㎡C 타입의 최고 가점이 74점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59㎡A(72점) △84㎡C (71점) △59㎡B(70점) 등도 최고 가점이 70점을 넘었다. 전용 84㎡A는 최고 가점이 69점이었다.

최저 가점은 63점으로 84㎡C형에서 나왔다. 63점은 3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거의 만점에 가깝다.

평균 당첨자 가점은 6개 주택형 모두 66점을 넘었다. 전체 평균 가점은 68.40점이었다.

전용 84㎡B 평균 가점이 69.75점으로 가장 높았고, 59㎡A가 69.6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부양가족 4명 이상 무주택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청약가점인 69점을 웃도는 수준이다. 평균 가점이 가장 낮은 84㎡C도 66.38점에 달했다.

양평12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707가구로 이뤄졌다. 지난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478명이 몰려 19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411만원이다. 전용 59㎡는 8억5000만원대, 전용 84㎡는 11억5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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