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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에 강남역행 광역버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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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3. 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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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광역교통 보완대책 발표
교통
평택 고덕 등 교통이 미흡한 지역에 서울행 광역버스 등이 확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3(2개 지구), 오산 세교2 지구의 광역교통 특별대책 및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한 이후 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지구를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했다. 이후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과 함께 지구별 TF와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대책을 협의해 왔다.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시내 및 마을버스의 신설 및 증차를 통해 교통 거점인 서정리역(1호선), 평택 지제역(1호선, SRT), 광역버스 주요 정류장까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입주 초기로 충분한 이동수요가 없어 정식 노선버스(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 등) 운행이 어려운 지역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1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택 지제역~고덕 신도시~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1개 노선(총 12대, 일 48회 운행)을 신설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 대용량 운송 수단인 2층 전기버스(1대)도 투입한다.

인천 검단지구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감차 운행했던 광역버스 2개 노선(1100번, 1101번)을 2023년 하반기 중 정상화(1100번 10대 → 12대, 1101번 7대 → 9대)한다. 검단신도시 내 중복 구간을 조정(1101번)하여 광역버스 운행 효율화와 함께 보다 많은 주민이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23년 6월에는 인천 검단과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1개 노선(10대 운행 예정)을 신설한다.

파주 운정1·2·3지구에서는 마을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중심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 마련된다.

해당 지구에서 야당역(경의중앙선)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075번, 076번) 증차(075번 2대, 076번 1대)를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GTX-A 개통 후 운정역을 경유하도록 운행경로를 변경하고 추가 증차(075번 1대, 076번 2대)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 세교2 지구에서는 지구 내를 관통하면서 인근 철도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에 대책으로 신도시 등 주민들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 이행상황도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 이라며 "다른 집중관리지구도 보완대책 마련에 더욱 속도를 높여 조기에 해당 지구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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