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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국민안전 최우선…첨단기술로 재난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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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2.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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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제19대 함진규 사장 취임식 진행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취임식
16일 진행된 제19대 한국도로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함진규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16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제19대 함진규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할 중점 사항들을 주문했다.

그는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기본에서 다시 시작 한다는 각오로 사고에 취약한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재난사고 등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관리로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를 구축해 자율협력주행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며 "특히 고속도로 지하화, 복합 환승센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외시장 개척도 활성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진규 사장은 "국민 편익 증진과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 및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정부패는 엄정히 대처할 수 있는 조직 쇄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함 사장은 드론과 4차 산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활동과 대학 강의를 해왔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한편 함진규 사장은 지난 14일 임명장을 받은 후 순직직원 위령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를 방문해 휴게소 관계자를 만나 휴게소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상호간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 다음으로는 교통센터로 이동해 야간 제설작업 현황 및 도로교통 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로살얼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최근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 관련 개선대책 마련 등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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