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작년 외지인 5명 중 1명은 동작·영등포·서초구 아파트 샀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4010008030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2. 14. 14: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울
지난해 서울 이외 거주자(외지인) 5명 중 1명은 동작·영등포·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아파트값도 일부 상승하거나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낮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425건이었다. 이 중 동작구 244건, 영등포구 243건, 서초구 222건 등으로 전체 거래량의 20.7%를 차지했다.

이들 지역에 외지인 투자가 집중된 것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도심 접근성이 좋고,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은 교통 여건, 교육 환경,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적정 매매가, 개발 호재 등 다양한 요인들이 반영되는데, 동작·영등포·서초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으로 지역적인 발전 가능성이 높아 실거주와 투자 두 가지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아파트값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전년 대비 3.19%가 떨어졌지만 동작구와 영등포구는 각각 1.56%, 1.57%의 하락 폭을 보였다. 서초구는 오히려 0.22% 올랐다.

아파트 청약 성적도 좋았다. 지난해 2월 분양한 영등포구 영등포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순위 평균 199.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 해당 자치구에서 나올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달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5월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단지(상반기)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