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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협력 대표단은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지역에서의 우리기업 수주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지역 주요 인사와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면서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부펀드 총재,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건설기업들의 사우디 핵심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야시르 알루마이얀 국부펀드 총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는 국부펀드가 발주하는 사우디 내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 등을 논의하고, 모듈러 주택 관련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이라크에서는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한 고위급 협의, 우리기업 수주지원 및 건설현장 방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티르 알그레이리 무역부 장관과는 이라크 정세, 팬데믹 등으로 연기되었던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개최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자크 알사다위 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만나 IS와의 전쟁으로 파괴된 도로 등 교통망 재건사업 협력 및 우리기업 수주지원을 위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바그다드 경전철(BET) 사업은 최근 이라크 신정부 구성 후 사업 추진이 재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원 장관은 한화건설이 최근 사업을 재개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건설 파견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카타르에서는 자치행정부 등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여,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한국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도하 메트로 사업의 공사대금 미지급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카타르는 한국 해외건설 누적 수주 8위 국가다. 카타르 Vision 2030과 2022년 월드컵 개최 등에 따라 도로, 공항, 원유·가스 등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고 있어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방문의 성과가 주목된다.
원 장관은 "실질적인 수주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한국기업의 우수한 역량 홍보를 통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이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한국기업 해외건설 수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인프라 협력 대표단을 파견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