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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령관’ 안철수 “최대 승부처 수도권서 승리로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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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1.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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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1일 '아시아투데이 인사이트' 출연
"수도권 승리 위해 사령관은 수도권에 있어야"
"중도층과 2030에서 고정 지지층 있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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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아시아투데이 인사이트'에 출연해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차기 총선에선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인 만큼 안철수가 수도권 사령관으로 승리를 이끌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아시아투데이 인사이트'에 나와 차기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압승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사령관은 수도권에 기반을 둔 자신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총선 당시 수도권 전체 의석 121석 중 17석을 얻는데 그쳤던 점을 상기하며 이곳에서의 승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발언이다.

안 의원은 "지난 총선에선 전체 패배라기보다 수도권에서의 패배였다"며 "121석 중 17석만 가져와 수도권에서 작은 정당이 됐다. 절반만 가져왔어도 160석을 차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수도권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대표,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모두 수도권 의원으로 채우며 진용을 갖췄다"면서 "거기에 대항해 진용을 갖춰야 하기에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위해 그 사령관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중도층과 2030에서의 고정 지지층을 갖고 있다는 점도 들었다. 그는 "중도층과 2030표가 중요한데 항상 20% 이상의 고정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도층은 특정 당 소속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더 유능한가에 초점을 맞춘다"며 "경제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사람, 부정부패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 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중도가 힘을 합하면 반드시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윤석열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임을 강조했다. 또 안 의원은 "나라가 안정되고 평안하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보수의 가치"라며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적격자는 바로 자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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