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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파트너 공인중개사들은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직방·호갱노노에서 처음으로 '집 내놓기'를 이용해 서울·수도권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 임대를 내놓는 이용자들에게 법정 수수료율의 절반만 받는다. 다윈중개, 집토스, 에스테이트클라우드(우대빵) 등이 시작한 '반값 복비' 경쟁에 직방까지 합류한 셈이다.
직방이 반값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최근 거래 절벽에 따른 어려움 등을 고려해 가장 빠르고 좋은 가격으로 매도인이나 임대인이 아파트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직방은 이날 '리브랜딩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CI(기업 통합 이미지)도 공개했다. 안 대표는 새 CI가 직방의 슬로건 '비욘드 홈(Beyond Home)'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중앙에 위치한 집 모양의 아이콘에 '확장'을 의미하는 타원형을 얹어 프롭테크를 통해 주거 경험을 무한히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직방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색을 그대로 사용하되, 명도와 색조의 변화를 통해 훨씬 깊어진 컬러감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다.
로고에 노출된 사명도 기존 한글 '직방' 대신 영문 'zigbang'으로 변경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진출 의지를 강조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새로 확장된 직방의 사업 분야에 맞는 최적의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자 했다"면서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프롭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계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직방은 이날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삼성 페이를 연동한 스마트 도어록 신제품 SHP-R80도 선보였다. 초광대역 (UWB, Ultra-Wideband)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삼성페이 디지털키를 발급 받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다가가기만 해도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도어록의 거리 정보를 cm 단위로 분석해 잠금 해제 기능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기기 간 보안 통신을 구축해 보안성도 대폭 강화했다.
직방 스마트홈 부문 강상우 부사장은 "직방 스마트홈은 삼성페이 연동, UWB 등 압도적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홍콩, 싱가폴, 호주 등의 시장에서 이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기술력에 더욱 집중하여 중국,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직방은 본격적으로 홈IoT 기반 스마트홈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 대표는 "집을 찾는 경험에서 집에 사는 경험까지 책임지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