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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특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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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11. 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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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찾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은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이태원 사고특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4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7일 비대위 회의에서 구성안을 의결하고 이태원 사고특위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이태원 사고특위 명칭에는 정부 방침과 똑같은 '참사' 대신 '사고'라는 표현이 쓰였다.

활동 목표는 △사고 원인 규명과 경위 파악 △사고 희생자·부상자 지원 대책 점검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법적·제도적 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위원장은 경찰 출신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이 맡는다. 부위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박형수 의원이다.

위원으로는 국회 법사위·행안위·예결위 등에서 활동 중인 서범수, 조은희, 정희용, 최연숙 의원과 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제진주 전 중앙소방학교장,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이 참여한다.

이태원 사고특위는 오는 7일 당 지도부와 녹사평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사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현장에 배치된 경찰·소방대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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