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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尹정부 출범 후 대북 전통문 2차례 보내…답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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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0. 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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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이는 태극기와 인공기<YONHAP NO-4054>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남측 대성동 마을 태극기와 북측 기정동 마을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군이 북한에 두 차례 보낸 전통문은 정상적으로 전달됐지만, 아직까지 받은 답신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25일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북 전통문이 잘 전달됐을 것으로 본다"며 "거기에 대한 (북한의) 답신이 없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정부 들어 군이 대북 전통문을 발송한 것은 두 차례라고 전했다.

문 직무대리는 "남북 군 통신망이 2021년도에 재개됐다"며 "그 이후로 정기교신 때 통신, 통화 또는 팩스 송수신도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방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대북 통지문에 대해 "(북한에) 전달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북한에서는 통지문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북한이 동·서해 해상완충구역에 포병 사격을 감행함에 따라 대북전통문을 보냈다. 대북전통문에는 북한의 포병 사격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다는 지적과 더불어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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