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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비대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본인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을 제외하고 6명의 비대위원 인선 내용을 공개한다. 곧이어 열리는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두고 ARS 투표를 진행해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상임전국위 재적 인원 총 55명 중 과반이 출석하고, 이 중 과반이 찬성하면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이 통과된다.
서병수 전국위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의원총회가 끝난 뒤 오후 3시에 상임전국위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비대위원장은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인선은 의총에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주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으로 임명 예정인 인사들에게 전날 오후 직접 연락해 비대위원을 맡아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비대위에는 당연직 외 인사로 충청권 초선인 엄태영 의원 등 3명과 원외 인사 3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 기준에 관해 "가급적 당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했다"며 "6명이다 보니까 충분히 대표성을 고려했지만 많은 영역을 대표하기엔 6명으로는 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주호영 비대위' 첫 회의는 오는 윤석열정부 출범 100일인 17일 다음 날인 18일 열린다. 주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변인과 비서실장 인선도 함께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 비대위원장은 사무총장과 여의도연구원장 등 주요 당직 인선 발표는 이르면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주 비대위원장은 "사무총장은 비대위원들과 협의하게 돼 있어서 비대위원 인준 절차가 끝나면 (사무총장) 인선을 해서 (임명)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