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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비대위 체제 반발해 ‘13일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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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8. 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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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리위 출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7일 밤 국회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 회의 출석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의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반발해 13일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초유의 중징계를 받고 지역 당원들을 만나며 장외투쟁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 대표가 징계 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징계 후 36일만이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비대위 체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이유와 향후 행보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동 해임' 될 위기에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기자 회견 장소와 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오후에 여의도 인근 실내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야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비 소식이 있어 실내 장소를 검토 중"이라며 "오전 중에는 장소를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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