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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거부하고 자해협박’ 영상 온라인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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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8. 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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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남성이 마스크 착용 요구를 거부하며 맥주병을 깨고 자해 소동을 벌인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재된 이 영상에는 한 남성이 편의점에서 '마사크 미착용' 문제로 편의점주와 다투며 맥주병을 깨 자신의 신체를 자해고 점주 협박하는 모습이 담겼다.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매장에 들어온 A씨는 편의점주 B씨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말다툼을 시작했다. 다툼이 크게 번지자 A씨는 편의점 냉장고에 있던 맥주병을 편의점 밖으로 가져가 깬 뒤 그 조각으로 자신의 가슴과 복부 등을 자해했다.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경찰이 올 때까지 약 10분 간 협박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점주가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공손하게 대하지 않아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으로 점주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수협박·업무방해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혼자 자해하고 무섭네요" "그냥 편의점에서 마스크 하나 같이 사면 되는거 아냐" "흠칫흠칫 경찰 보는 거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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