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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경찰청에게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경찰대 출신 경무관 이상 고위급 승진자는 총 133명이었다. 지난해엔 가장 많은 45명이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엔 22명이 승진했다. 치안총감·치안정감이 각각 4명, 치안감 8명, 경무관 10명이 승진했다. 2019년 19명, 2020년 22명 등을 기록하다 지난해엔 두 배 정도 급격히 늘었다. 올해 기준 현재 25명의 경찰대 출신들이 경무관 이상 계급으로 승진했기 때문에 추후 승진 인사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승진자 현황을 보면 경무관 이상의 고위급 승진자 62명 중 45명(72.5%)이 경찰대 출신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치안정감 이상 승진자 총 8명 중 6명이 경찰대 출신(75%)이었고 2명은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경찰 고위직에 특정 출신들이 과도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불공정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라며 "경찰 인사에 대한 종합적인 개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