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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하락세 33.3% 일단 주춤…‘메시지 관리’ 효과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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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7.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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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5일 조사
윤 대통령 출근길 문답<YONHAP NO-2463>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세가 둔화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3%로 지난주 0.1%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27명읠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 조사는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1.9%포인트 응답률 4.4%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에서 54.7%로 가장 높았고 60대 44.4%, 50대 29.2%, 40대 20.1%, 30대 34.8% 20대 23.6%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44.5%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36.4%), 강원(33.8%), 인천·경기(35.0%), 대전·세종·충청(35.0%), 서울(32.2%), 제주(14.6%)와 광주·전라(14.5%) 등이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5월 23~27일조사에서 54.1%를 기록한 이래 8주 연속 하락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하락세가 둔화됐다. 이는 최근 대통령실의 '메시지 관리' 효과라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최근 들어 본인의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대통령실 참모진과 각 부처 장관들을 향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것을 강조하면서 지지율의 변화가 감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연이은 내림세를 보였던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보합세를 보이며 하락은 멈췄다"며 "대통령실 수석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지혈은 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 타결 이슈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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