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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국회 구성을 위한 여야 간 협상이 길어지면서 당정은 급하게 챙겨야 할 민생 관련 대책과 규제개혁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정부 성공을 위한 ‘100일 골든타임’을 지키겠다며 ‘100일 작전’을 시행하기로 한 만큼 이번 당정협의회에선 정부 지지율 반등을 위해 각종 민생 현안을 공격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빠르게 처리해야 할 법안 목록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중점 과제들을 처리하기 위한 사전작업도 이뤄질 방침이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윤석열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자리다. 당정대 간 ‘상견례’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원구성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정부와 여당이 사전에 정책 조율을 위해 손발을 맞추는 행보로 읽힌다.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자리하고,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 회의 결과를 브리핑한다. 당초 고위 당정협의회는 지난달 말 열릴 예정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생안정 대책과 7월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할 법안이 주요 의제”라며 “정부와 당이 주요 정책·입법 과제를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